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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혜정의 이코노믹스] 공교육의 몰락…학교 시설 고친다고 나아지나
━ 부실교육이 부추기는 경제양극화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장 우리 사회의 양극화는 심화하고 있다. 교육 양극화는 경제 양극화로 인한 결과이기도 하고 경제 양극화를 초래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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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겨울방학 수학, 1학기 예습이면 충분" 초등생 딸 둔 수학교사 조언 유료 전용
■ 「 ━ 바쁜 당신을 위한 세 줄 요약 · 수학 교육의 로드맵을 짜라. 진도를 성취로 착각해 진도 빼기에 급급하면 혼자서 고민할 시간이 부족해진다. 수학은 계단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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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아학비 2만원↑, 돌봄교실 오후 7시까지…새해 달라지는교육정책
28일 서울 노원구 공릉초등학교에서 열린 겨울방학식에서 학생들이 손을 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. [뉴스1] 내년부터 유아학비와 보육료 지원금이 월 2만원씩 인상된다. 초등 돌봄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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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셋 코리아] 학교엔 AI교사 도입, 대학은 교육부에서 독립시키자
━ (5) 교육분과 제언 - 팬데믹 이후의 교육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은 학생들의 학력수준까지 떨어뜨렸다. 지난달 공개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'국가수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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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단고사 없애놓고···학력 부진자 찾아 보충수업시키란 정부
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극복 지원 교육회복 종합방안을 발표하고 있다. 뉴스1 교육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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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초학력 떨어진게 코로나 탓? "2010년대 중반부터 시작"
지난 6월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는 모습. 연합뉴스 최근 중·고생의 기초학력 저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으로 촉발된 일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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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주 수도권 중학교 등교확대…절반 넘는 과밀학급 어쩌나
지난해 10월 19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초등학교 앞이 등교하는 학생과 배웅 나온 학부모 등으로 북적이고 있다. 연합뉴스 다음 주부터 수도권 중학교의 등교가 확대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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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탓에 기초학력 최악? 文정부 첫해부터 저하 시작됐다 [뉴스원샷]
━ 남윤서 교육팀장의 픽 : 기초학력 미달 중·고교생 7명 중 1명은 수학 수업의 20%도 이해하지 못하는 '수포자(수학포기자)'다. 특히 남학생은 6명 중 1명이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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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코로나로 인한 학력 격차 방치해선 안 된다
서울 목동 학원가 모습 [뉴스1] 코로나19로 등교 수업에 차질을 빚으면서 중·고생들의 학력이 떨어졌다는 점이 정부 차원에서 공식 확인됐다. 최근 교육부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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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로 기초학력 역대 최악, 남학생이 더 심했다
지난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역대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. 특히 수학은 중·고교 모두 미달 비율이 13%를 넘었다. 기초학력 미달 학생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매년 증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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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고된 참사, 뒤늦은 대응…코로나19 학력 저하 어쩌나
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브리핑실에서 '2020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및 학습 지원 강화를 위한 대응 전략'을 발표하고 있다. 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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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교조 반발, 3%만 시험···코로나 격차 못 짚어내는 학업평가
지난 2017년 6월 경기도 수원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를 치르고 있다. 뉴스1 지난해 11월 치러진 고2‧중3 대상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결과가 이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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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사교육 받으면 수학 성적은 56%, 영어 성적은 53% 오른다"
사교육을 받으면 수학 성적이 상위권에 속할 확률이 56%, 영어는 53%가 각각 상승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. 한국경제연구원(KERI)이 고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일반고의 인문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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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교육청, 전교조 반발에 '지필고사로 기초학력진단' 철회
조희연 서울시 교육감[연합뉴스] 서울시교육청이 모든 중1, 초3 학생을 대상으로 지필고사 방식의 기초학력진단 검사를 시행하겠다는 계획을 철회했다. 학교학급에 따라 지필고사 대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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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학생은 수학, 여학생은 언어? ‘못 한다’ 믿으면 진짜 못한다
4일 2020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배부된 4일 오전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여고 3학년 학생들이 성적표를 확인하고 있다. [뉴스1] “여학생은 남학생보다 수학을 못 해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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떨어지는 학력, 중3 수학 기초미달 학생 올해도 10% 넘었다
중·고교생의 학력 저하 추세가 계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. 중학교 3학년의 수학 기초학력미달 비율은 지난해에 이어 10%가 넘었다. 여학생에 비해 남학생 학력이 떨어지는 현상도 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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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조희연 서울교육청 점거한 전교조 "기초학력평가 철회"
전교조 서울지부 집행위원들이 서울시교육청 11층을 점거하고 농성에 들어갔다. 이들은 서울시교육청이 내년에 초3과 중1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시행한다고 발표하자 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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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톡톡에듀] 면접 없는 단국대 수시…수시비율 35%까지 늘린다
단국대학교 [사진 단국대학교] 조원기 단국대 입학사정관을 만나 단국대 수시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봤다. 단국대는 2020년도 입시에서 수시와 정시의 비율을 7대3으로 유지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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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부터 서울 초3, 중1 모든 학생 기초학력 검사
조희연 서울시교육감. [뉴스1] 내년부터 서울의 초3, 중1 모든 학생이 학기 초 기초학력을 진단 받는다. 또 중학교 졸업 전까지 모든 학생이 국어·영어·수학의 기초 학력을 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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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톡톡에듀] 고1,고2 "여름방학엔 한과목을 깊게 파라"
━ 여름방학 학종 준비… 고1-고2, 진로별 선택과 집중이 관건 여름방학이 다가왔다. 입시를 앞둔 고등학생에게 여름방학은 '기회'와 '가능성', '재충전'의 시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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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학교도 학원도 1·2등급만 챙겨” 나머지 학업포기자 만든다
━ 떨어지는 기초학력 성적이 중하위권인 학생들은 학교·학원에서 소외당하고 진학정보도 얻기 힘든 게 현실이다. 지난해 12월 열린 한 사교육업체 대입 설명회에서 수험생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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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떨어지는 기초학력]“학교·학원서 외면”…서러운 중하위권 학생들, 학업포기도 빨라져
지난해 말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주관 2019학년도 정시모집 대비 대입상담박람회에서 학부모와 수험생이 입시 상담을 받고 있다. [뉴스1] 서울 강북의 한 일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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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분수도 몰라요"···수학 학력미달 고교생 5년 새 2배로 늘어
━ 떨어지는 기초학력 교육부가 28일 공개한 ‘2018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’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·고교생의 기초학력 수준이 급격히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. [뉴스1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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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그땐 맞고 지금은 틀리다는 교육부
남윤서 교육팀 기자 매년 11월 말이면 그해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결과가 공개된다. 중3과 고2가 치르는 이 시험은 학생들의 학력 실태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다. 그런데 교육부